2026. 3. 1. 01:42ㆍ캐나다 워홀생활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단풍생활' 입니다!
캐나다 해외 송금 앱 완벽 비교 (카카오뱅크, 와이어바알리, 와이즈)
지난번 [캐나다 해외 송금 앱 완벽 비교] 편에서, 수수료와 환율을 아껴 똑소리 나게 돈을 아끼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아낀 돈,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먹는 것(식비)' 입니다. 캐나다에 오면 살인적인 물가에 놀란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특히 토론토의 식비 물가는 워홀러들에게 엄청난 부담입니다. "매달 얼마나 드는지, 한국보다 얼마나 비싼지,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토론토 워홀러의 현실적인 식비 물가를 마트와 외식으로 나누어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1. 마트 장보기 (Loblaws, Metro, No Frills, T&T)
토론토에는 다양한 마트가 있습니다. 한국보다 저렴한 품목도 있고, 훨씬 비싼 품목도 있습니다.
🛒 1주일 식재료 가격 비교 (예시)
| 품목 | 토론토 마트 (No Frills/Metro 기준) | 한국 마트 대비 체감 |
| 쌀 (10kg) | $20~$30 | 비슷함 |
| 삼겹살 (1kg) | $12~$15 | 비쌈 (질은 좋음) |
| 달걀 (12구) | $4~$5 | 조금 비쌈 |
| 우유 (2L) | $4~$5 | 비쌈 |
| 사과 (1kg) | $3~$5 | 비슷함 (계절 따라 다름) |
| 양파 (1통) | $3~$4 | 비슷함 |
| 김치 (1kg) | $10~$15 | 비쌈 (H-Mart 등) |
"전체적으로 마트 장보기는 한국보다 평균 20~30% 더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특히 한국 식재료나 신선 식품은 눈물이 날 정도로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 마트 장보기 꿀팁
- No Frills, FreshCo 이용: Metro나 Loblaws는 고급 마트라 비쌉니다. No Frills나 FreshCo가 더 저렴합니다.
- 세일 품목 노리기 (Flipp 앱 활용): Flipp 같은 앱을 사용하여 마트별 세일 품목을 확인하고 장을 보세요.
- 유통기한 임박 상품 구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은 30~50% 할인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2. 외식 (팁+택스=멘탈 바사삭)
외식은 정말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음식 가격만 보고 계산하면 큰코다칩니다. 13%의 HST(세금)와 최소 15~18%의 팁이 추가로 붙기 때문입니다.
💸 대표적인 외식 메뉴 가격 (팁+택스 포함)
-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등): $12~$15
- 한식당 (순두부찌개 등): $20~$25
- 일식당 (스시, 라멘): $25~$30
- 브런치 카페: $20~$30
- 저녁 레스토랑: 최소 $50~$80 이상
"결론: 토론토에서 외식은 '특별한 날'에만 하는 사치입니다. 한국에서 1만 원이면 먹을 메뉴가 여기선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이 넘는다고 보면 됩니다."
💡 외식비 아끼는 꿀팁
- 팁이 없는 레스토랑 (Fast Food, Food Court) 이용: 팁을 내지 않아도 되는 곳을 이용하세요.
- To-Go (포장) 활용: 포장을 하면 팁을 덜 내거나 안 내도 되는 곳이 많습니다.
- 해피 아워 (Happy Hour) 노리기: 특정 시간에 할인을 하는 해피 아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3. 토론토 워홀러의 현실적인 1달 식비 총정리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제안합니다.
| 유형 | 식비 패턴 | 1달 예상 식비 (C$) | 한국 대비 체감 |
| 초절약형 | 무조건 집밥. 마트는 저렴한 곳만. 외식 0회. | $250~$350 | 훨씬 비쌈 (먹고 싶은 거 다 못 먹음) |
| 일반형 | 집밥 위주. 주 1~2회 포장/저렴한 외식. 마트는 No Frills/Metro 병행. | $450~$600 | 비쌈 (먹고 싶은 거 먹되 아껴야 함) |
| 사치형 | 집밥 50%. 주 3회 이상 외식. 고급 마트 이용. H-Mart 적극 이용. | $700~$900+ | 엄청나게 비쌈 |
마치며
저는 특히 먹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 토론토에 와서 식비가 제일 부담스러웠는데요. 한국이랑 퀄리티 비교하면 사먹는 것보다 직접 해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토론토 워홀 식비 현실, 생각보다 훨씬 살벌하시죠? 매달 $500~$600이라는 돈이 그럴듯한 외식없이 단순히 먹고사는 것에만 나간다는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가계부를 촘촘하게 쓰며 관리하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한국에서 한식을 즐기지 않았던 저는 외국생활의 고단함 때문인지 토론토에 와서 한식을 찾는 일이 아주 잦아졌어요. 그래서 한식 맛있게 먹으면서 살 수 있는 꿀팁, 다음은 토론토 한식 밀키트 배달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다음 글 보기] 토론토 밀키트(Meal Kit)로 식비 절약 & 시간 단축 꿀팁 (워홀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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